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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사과 식사 전 후 언제, 얼마나 먹어야 좋을까?

눈토끼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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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식사전과 후 언제 먹어야 할까? 사실, 과일 안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 그리고 항산화영양소 등이 풍부한 건강 식품인 것은 맞다. 그러나 제 때 적당한 양을 먹어야 몸에 좋은 식품이 된다.

 

과일 식사 전 후 언제 먹어야 좋을까?


흔히들 이야기 하는 사과는 식사 직후나 취침 전 과하게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사과 식사 전후 언제 먹어야 할까?


1. 과일 반드시 몸에 좋은 식품일까?

과일은 언제 먹는게 소화에 가장 좋을까?(확인)


일단, 맛이 달달한 과일들 안에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과당이 많다.  과일은 무조건 몸에 좋다는 잘못된 인식 탓에 많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역설적으로 건강을 헤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이고, 과일을 통해 가장 많이 섭취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당이건 당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당뇨병·비만·심혈관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

 

2. 과일 어느정도 먹어야 괜찮을까?

과당 섭취시 당뇨 확률 증가할까?(확인)

 

사과는 간식으로 하루에 2/3개 적당하다고 한다. 이렇게 대한영양사협회에서 권장하는 과일 섭취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한 번에 먹는 양은 단감 1/2개, 귤 1개, 바나나 1/2개, 사과 1/3개, 포도 19알 정도다.

 

즉, 우리는 권장량 이상을 평범하게 괜찮다고 생각하며 먹고 있을 것이다.

 

과일의 경우는 간식으로 하루 두 번 정도 먹는 게 적당하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지수(특정 식품 섭취 후 혈당 상승 정도를 포도당 섭취 시와 비교한 값)가 낮은 과일을 먹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 분석 결과, 혈당 지수는 사과(33.5)와 배(35.7)가 낮았고, 복숭아(56.5)와 수박(53.5)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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